안전한 배당성장주 투자를 위한 분석
배당귀족(Dividend Aristocrats)은 S&P 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 중 최소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인상해온 기업들을 의미합니다. 2025년 현재 총 69개 기업이 이 포함되어 있어요.
닷컴 버블, 2008년 금융위기, 팬데믹, 그리고 최근의 고금리·고물가 환경까지 모든 경제 위기를 극복하며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기업들이죠.
배당귀족주 선정 기준
이 글을 통해 2025년 현재 69개 배당귀족 종목의 최신 배당수익률, 섹터별 비중, 성과 분석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엑셀 다운로드를 통해 전체 리스트를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S&P 500 구성 종목 중
2025년 3월 기준
S&P 500: 12.5%
실적 기준
배당귀족 vs S&P 500 누적 수익률 비교
배당귀족 종목들의 섹터별 비중
지수 내 동일 가중 방식으로 산출된 상위 10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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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Vie Inc.
글로벌 바이오 제약 회사로 Humira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수합병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특징입니다.
Consolidated Edison
뉴욕 지역의 대표적인 전력 및 가스 공급업체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규제산업의 특성상 꾸준한 배당이 가능합니다. 청정에너지 전환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Brown & Brown
미국 최대 규모의 보험중개사 중 하나로, 다양한 보험 상품을 중개하며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합니다.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Coca-Cola
세계 최대 음료 회사로 5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글로벌 유통망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62년 연속 배당을 증가시켜 왔습니다.
Kenvue Inc.
Johnson & Johnson에서 분사한 소비재 전문 기업으로, 타이레놀, 밴드에이드, 리스테린 등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요와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가 강점입니다.
J.M. Smucker
미국의 대표적인 식품 회사로 Jif 땅콩버터, Smucker's 잼, Folgers 커피 등 가정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기변동에 덜 민감한 필수소비재 특성상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합니다.
Chubb Limited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사 중 하나로, 기업 및 개인 대상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합니다. 보수적인 인수 정책과 글로벌 리스크 분산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합니다.
Johnson & Johnson
글로벌 헬스케어 대기업으로 제약, 의료기기, 소비재 부문에서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61년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을 보유한 대표적인 배당귀족 기업입니다.
Roper Technologies
소프트웨어와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각화된 기술 기업으로, 의료, 산업, 에너지 분야의 고부가가치 니치 시장에 집중합니다. 높은 마진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특징입니다.
Atmos Energy
미국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 전문 유틸리티 기업으로, 8개 주에서 300만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규제산업의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과 배당이 가능합니다.
| 종목 | 현재가 | 배당수익률 | 연속배당인상(년) |
|---|---|---|---|
 A.O. 스미스 AOS | $80.15 | 1.84% | 30년 |
 애봇 래버러토리즈 ABT | $111.79 | 1.96% | 51년 |
애브비 ABBV | $170.50 | 3.68% | 51년 |
 애플라크 AFL | $103.49 | 1.92% | 41년 |
 에어 프로덕츠 앤 케미컬스 APD | $323.54 | 2.32% | 41년 |
 올브어니 인터내셔널 ALB | $98.35 | 1.75% | 29년 |
 앰코 AMCR | $11.39 | 4.46% | 28년 |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 ADM | $52.98 | 3.55% | 48년 |
애트모스 에너지 ATO | $145.72 | 2.13% | 36년 |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ADP | $290.53 | 2.20% | 48년 |
 벡턴 디킨슨 BDX | $229.84 | 1.77% | 51년 |
 브라운-포먼 BF.B | $42.16 | 2.23% | 38년 |
 캐터필러 CAT | $389.27 | 1.57% | 29년 |
 셰브론 CVX | $160.85 | 4.11% | 36년 |
처브 CB | $280.57 | 1.38% | 30년 |
 처치 앤 드와이트 CHD | $104.24 | 1.21% | 27년 |
 신시내티 파이낸셜 CINF | $138.88 | 2.32% | 61년 |
 신타스 CTAS | $214.79 | 0.91% | 40년 |
 클로락스 CLX | $169.65 | 2.87% | 46년 |
코카콜라 KO | $63.93 | 2.98% | 61년 |
 콜게이트-팜올리브 CL | $97.92 | 2.12% | 60년 |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 ED | $103.67 | 3.32% | 49년 |
 도버 DOV | $194.33 | 1.10% | 67년 |
 에코랩 ECL | $252.97 | 0.96% | 31년 |
 에머슨 일렉트릭 EMR | $131.71 | 1.73% | 66년 |
 페더럴 리얼티 FRT | $110.98 | 4.30% | 55년 |
 프랭클린 리소시스 BEN | $20.59 | 6.41% | 42년 |
 제너럴 다이내믹스 GD | $290.92 | 1.95% | 32년 |
 제뉴인 파츠 GPC | $132.12 | 3.22% | 67년 |
 고먼-럽 컴퍼니 GRC | $45.08 | 1.60% | 50년 |
 호멜 푸드 HRL | $30.05 | 3.85% | 57년 |
 일리노이 툴 웍스 ITW | $259.94 | 2.22% | 60년 |
J.M. 스머커 SJM | $111.48 | 3.81% | 26년 |
존슨 앤 존슨 JNJ | $156.17 | 3.07% | 61년 |
 킴벌리-클라크 KMB | $134.70 | 3.54% | 51년 |
 린데 LIN | $462.52 | 1.18% | 26년 |
 로우스 LOW | $263.63 | 1.74% | 60년 |
 맥코믹 MKC | $78.95 | 2.28% | 36년 |
 맥도날드 MCD | $290.71 | 2.36% | 47년 |
 메드트로닉 MDT | $82.36 | 3.42% | 46년 |
 넥스트에라 에너지 NEE | $75.44 | 2.75% | 29년 |
 노드손 NDSN | $225.83 | 1.10% | 60년 |
 누쿠 NUE | $140.06 | 1.51% | 50년 |
 펜테어 PNR | $102.12 | 0.90% | 47년 |
 펩시코 PEP | $158.82 | 3.22% | 51년 |
 PPG 인더스트리즈 PPG | $122.60 | 2.07% | 52년 |
 프록터 앤 갬블 PG | $171.04 | 2.31% | 67년 |
브라운 앤 브라운 BRO | $118.00 | 0.51% | 31년 |
 카디널 헬스 CAH | $136.46 | 1.48% | 38년 |
 C.H. 로빈슨 월드와이드 CHRW | $92.04 | 2.75% | 25년 |
 이리 인뎀니티 ERIE | $409.31 | 1.33% | 35년 |
 에버소스 에너지 ES | $58.52 | 5.14% | 27년 |
 패스트널 FAST | $82.09 | 2.14% | 27년 |
 팩트셋 리서치 시스템즈 FDS | $428.06 | 0.97% | 25년 |
켄뷰 KVUE | $22.61 | 3.63% | 62년 |
로퍼 테크놀로지스 ROP | $559.39 | 0.59% | 32년 |
 S&P 글로벌 SPGI | $484.33 | 0.79% | 52년 |
 셔윈-윌리엄스 SHW | $334.45 | 0.94% | 47년 |
 스탠리 블랙 앤 데커 SWK | $61.92 | 5.30% | 57년 |
 시스코 SYY | $72.50 | 2.86% | 53년 |
 T. 로우 프라이스 TROW | $89.80 | 5.66% | 39년 |
 타겟 TGT | $95.30 | 4.70% | 56년 |
 W.W. 그레인저 GWW | $1019.17 | 0.80% | 52년 |
 월마트 WMT | $95.73 | 0.98% | 52년 |
 IBM IBM | $229.31 | 2.91% | 30년 |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스 WST | $210.37 | 0.40% | 32년 |
 리얼티 인컴 O | $57.37 | 5.61% | 28년 |
 에식스 프로퍼티 트러스트 ESS | $276.61 | 3.72% | 31년 |
 익스페디터스 인터내셔널 EXPD | $111.04 | 1.35% | 29년 |
배당귀족 기업들은 수십 년간 경기 침체와 불황을 견디며 지속적으로 배당을 인상해온 검증된 기업들입니다. 이러한 기업에 장기 투자함으로써 복리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당재투자(DRIP)를 활용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유 주식 수가 늘어나 수익이 더욱 증가합니다.
배당귀족에 투자할 때도 다양한 섹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도 다른 산업의 기업들이 포트폴리오를 지탱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수익만 고려하지 말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재무 건전성도 함께 평가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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